음악극 <안녕! B612 : 어린왕자>


음악극 '안녕! B612 : 어린왕자' 


<시놉시스>


“왜? 왜? 왜?”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어린 왕자와 비행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비행사에게 어린 왕자는 그저 “왜?”만 반복하는, 소년일 뿐이다.

어린 왕자에게 비행사는 ‘이해할 수 없는 어른’일 뿐이다.


너무나 다른 (반대인) 둘이 하는 별 여행!


둘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둘은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


 

<연출의도>


매일 반복되는 삶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결국 내 가족,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관계의 소중함을 어린왕자와 비행사의

이야기로 풀어보고자 한다. 각자의 개성이 존중받는 현대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나’와 ‘너’가 아닌 ‘우리’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어린왕자의 

순수를 다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어린왕자와 비행사의 여정속에서 ‘우리’는 그 단어의 진정한 의미로써의

 ‘우리’라는 키워드를 다채로움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현대사회의 바쁘게 돌아가는 반복되는 삶 속, 수많은 관계들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가장 소중한 의미는 우리의 극 중 사막여우의 대사인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게 길들여지는 거라고..’ 

하듯, 이 공연을 통한 유일한 존재를 다시 한번 찾아보기를 바란다. 



<각색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가 나에게 말해주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안녕! B612 : 어린왕자>는 이해할 수 없는 많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름에 대한 이해, 차이에 대한 이해, 세대 간의 이해를 담아낸다.

어린 왕자를 통해, 비행사를 통해, 별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지구에서 만나는 뱀과 여우를 통해…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어떤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고 있을까?


<작곡의도>


아이의 순수한 모험심을 통해 어른은 성장을 배웁니다.

어른의 안정감을 통해 아이는 자라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서로의 완전함으로 든든한 존재가 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어릴적 가지고 놀던 리듬악기의 유아적인 소리들은 우리에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깨워 줄 것입니다.


서투르기에 빛나고, 함께이기에 설레는 이상한 모험담을 

이 음악들과 함께 펼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캐릭터 소개>


비행사 : 자신의 꿈도 포기하고 세상과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살았던 사람. 꿈을 잃어버리고 사소한 것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 무미건조하고 메마른 사람이다. 하지만 어린 왕자를 통해 점점 변해간다.


어린왕자 : 왜? 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 소행성 B612에 사는 왕자.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나 사람에게는 “왜?”라는 질문을 주저 없이 퍼붓는다. 그리고 그것들이 이해 안 된다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비행사와 만나게 되며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던 상황, 사람들을 점점 이해할 수 있다. 


    음악극 '안녕! B612 : 어린왕자' 공연 연혁 


  • 2023년 12월 : 창작 초연 / 홍대 산울림소극장



  국가문화예술사업


  • 2023 서울문화재단 :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음악분야 A트랙